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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행정부, 오커스 핵잠수함 동맹 재검토…英·호주 안보 동맹 ‘위기’
편집인
2025-06-16 10: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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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조 바이든 정부 시절 영국·호주와 체결한 안보 파트너십 ‘오커스(AUKUS)’ 참여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2023년 3월 1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해군 기지에서 미국, 영국, 호주 정상들이 오커스(AUKUS) 3국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리시 수낵 영국 총리.
미국 국방 당국자는 "우리는 전임 행정부의 오커스 구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의제와 부합하는지 보장하기 위해 오커스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이 당국자는 "오커스에 대한 행정부의 접근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경우 적절한 때에 공식 채널을 통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와 영국이 미국 첨단기술을 도입한 핵 잠수함을 공동 개발해 각자 자국 조선소에서 건조한 뒤 2030년 후반 영국에, 2040년 초반 호주에 첫 잠수함을 인도하는 게 목표다.
미국은 이 협정에 따라 2032년부터 버지니아급 핵 잠수함 최대 다섯 척을 호주에 판매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미국이 오커스에서 이탈한다면 이런 약속도 무효화될 가능성이 크다.
3국이 2021년에 체결한 오커스 안보 협정의 핵심은 광활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핵 잠수함(재래식 무장)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은 2030년대 초부터 버지니아급 핵잠수함(미 해군의 신형 원자력잠수함) 최대 5척을 호주에 판매할 계획이었다.
또 호주와 영국은 미국 기술을 바탕으로 핵추진잠수함(SSN-오커스)을 공동 개발·건조해 자국 해군에 배치하기로 했다.
그러나 미국이 조선업 역량 약화로 자국에 필요한 핵잠수함조차 제때 건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호주에 판매할 여력이 있느냐는 우려가 제기됐고, 집단 안보에 부정적인 트럼프 행정부가 협정을 폐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영국과 호주 정부는 미국에 새 정부가 들어선 만큼 전 정부 때 이뤄진 오커스 협정에 대한 재검토는 이해할 수 있지만 협정이 유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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