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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2년 만에 다시 6%대로
편집인
2025-11-25 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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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 대출 금리도 약 2년 만에 다시 6% 선을 다시 넘어섰다. 은행채 금리와 가산금리 모두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3.930~6.060% 수준이다.
8월 말(3.46~5.55%)보다 상단은 0.514%포인트(p), 하단은 0.470%p 높아졌다. 4대 은행 금리가 6%대를 기록한 것은 2023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는 같은 기간 혼합형 금리의 주요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2.836%에서 3.399%로 0.563%p 오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3.770∼5.768%로 상단이 같은 기간에 0.263%포인트 상승했다.
변동형 지표금리인 코픽스는 0.01%p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지만, 부동산·가계대출 규제가 강해지면서 은행들이 인상 폭을 지표금리 이상으로 관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수 개월간 대출 금리가 오른 것은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 완화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은행채 등 시장 금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이창용 한은 총재가 외신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의 규모와 시기, 방향 전환 여부까지 새로운 데이터에 달려있다”고 언급하자 서울 채권시장에서 1년물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만기의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고점을 찍었다.
이 총재의 발언이 시장에서 금리 인하 중단 또는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됐기 때문이다.
집값과 환율 변동성까지 확대되면서 이달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도 불투명해졌다. 이에 따라 시장금리와 연동된 대출금리 오름세와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대출 한도 축소는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총부채원리금비율(DSR) 규제에 따라 산출식에 사용되는 금리 수준이 높을수록 원리금 상환 추정액은 커지고 그만큼 최대 대출 가능액은 줄어든다.
KB국민은행은 17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주기·혼합형 금리를 지표 금리인 5년물 금융채 상승 폭(0.09%p)만큼 추가 인상한다. 이에 따라 해당 상품 금리는 4.11∼5.51% 로 오른다.
시장금리를 주 또는 일 단위로 반영하는 다른 시중 은행들도 시장금리 변동을 반영해 관련 상품 금리를 순차적으로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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