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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전승공예품 63점 사적 유용 논란
편집인
2025-11-25 15: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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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파손돼 300만원 변상, '목심저피사주함' 수리 후 반납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씨가 '명성황후 처소'에 다녀간 직후인 2023년 3월 30일부터 2024년 3월 28일까지 국가유산청 전승공예품은행에서 전승공예품을 63점 빌린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국가유산청이 김교흥 국회 문체위원장실에 제출한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전승공예품 대여 목록' 자료 중 일부.
국회 문체위원장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3월 30일 32점, 2023년 6월 15일 7점, 2024년 3월 28일 24점 등 총 63점의 전승공예품을 빌렸다.
전승공예품은 무형문화재 중 전통기술 분야의 전승자가 옛 기술과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대여한 공예품은 다양했다.
'은장식 삼작노리개'와 '산호,비취,밀화 삼작 노리개', 조선 왕실 여성 예복인 당의나 원삼에 부착하던 장식 '금채수 오조원용보', 갓 6점 등이 포함됐다.
조선시대 추월이라는 기생은 금객 김철석과 가객 이세춘과 함께 어울려 최고의 음악 그룹으로 손꼽혔다. 그림은 김홍도의 ‘월야선유도’로 평안감사를 위해 대동강에서 벌어진 환영 잔치의 광경을 담았다.
달밤에 대동강에서 펼쳐지는 뱃놀이 연회 장면을 그린 조선 후기 풍속화 '월야선유도' 등 그림과 '주칠함'과 '주칠3단합 세트' '주칠경함' 등 생활용품들도 있었다.
2016년부터 운영된 전승공예품은행은 공공기관에 '전통문화 홍보 목적 전시' 등을 위해 대여하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실이 빌려간 건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 때도 전혀 없던 일이다.
파손된 전승공예품 다완.
대여한 전승공예품 중 '다완(찻잔)'과 '목심저피사주함'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목심저피사주함'은 수리 후 반납되었고, '다완'은 파손되어 작품가액 300만원을 변상했다.
대여 품목이 어디에서 어떻게 전시 혹은 보관됐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가유산청은 대여 물품에 대해 연 1회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3개월 내 촬영된 사진을 제출받는데 대통령비서실은 보안상의 이유로 제출을 거부했다.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한 방송에 출연해 "문체위원장으로서 처참함을 느낀다"며 "윤석열 부부는 고궁을 가며 이미 여덟 번이나 (문화재를) 사적 유용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대통령실이나 관저를 궁궐처럼 꾸민 건 아닌지 의심된다"며 "국보 농단을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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