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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첫 50兆 넘을까

관리자 2026-04-08 15:46:04
삼성전자가 오는 7일 올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유례 없는 강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50조원을 넘어섰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 전경.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작년 말부터 인공지능(AI) 서버에 쓰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그 덕분에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월 800억달러를 넘겼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예상 매출은 117조원, 영업이익은 38조원 수준이다. 최근 증권가에선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40조원을 넘어 50조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시장 예상치보다 42% 높은 54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도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을 127조원, 영업이익을 50조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37조원을 35% 웃도는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2분기 75조원 ▷3분기 83조원 ▷4분기 93조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투자증권도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17.4% 상향 조정했다. 1분기 매출은 124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4조20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1·4분기 실적이 단순한 '깜짝 실적'을 넘어 연간 실적 흐름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 여부와 함께 연간 영업이익 200조원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향후 실적 추이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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