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울신문STV

 

서울STV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안내해드립니다.

>

트럼프 국정수행 지지율 33% 최저치…이란 전쟁 32%, 생활 물가 대응 23%

편집인 2026-04-28 15:05:54

전달 조사보다 5% 포인트 하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0% 초반까지 하락하고,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은 이보다 더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통신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조사센터(NORC)가 지난 16∼20일 미국 성인 25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2.6%포인트)에 따르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33%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관의 지난달 조사(38%)보다 5%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특히 경제 분야에 대한 평가가 두드러지게 악화됐다. 트럼프의 경제 정책 지지율은 한 달 전 38%에서 30%로 전체 지지율보다 더 큰 낙폭을 보였다.

생활 물가 대응에 대한 지지율은 23%에 그쳐 미국 내 물가 부담에 대한 미국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생활 물가 지지율은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인 공화당원 사이에서도 51%에 머물렀다.

이란 문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32%로 지난달 35%에서 하락했다. 이는 이란과의 휴전 및 종전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이민 정책 지지율은 40%를 기록하며 지난달 38%보다 소폭 상승했다. AP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이 향후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