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울신문STV

 

서울STV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안내해드립니다.

>

골드만·JP모건 이어 모건스탠리… '코스피 10,000' 전망

편집인 2026-05-15 11:42:56

약세장 시나리오에서 하단 6000선으로 제시
SK스퀘어·NC 투자 관심 목록에 추가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9500으로 제시하면서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10,000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모건스탠리는 12일(현지시간) 내놓은 보고서에서 “코스피가 구조적인 성장과 개혁 지속성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까지 코스피 전망 밤위를 6500~9500으로 제시했다.

올해 상반기 목표치는 8500으로 예상했고,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연말까지 10,000도 가능하겠다고 봤다. 약세장 시나리오에서 하단은 6000선으로 제시했다.

이번 전망의 핵심 근거는 증시의 '구조적 성장'과 '산업 사이클의 변화'다.

과거 코스피는 전통적인 장치 산업과 자재 등 물리적 자산 비중이 높아 경기 민감도가 컸으나, 현재는 △IT 반도체 △에너지 안보 △방산 △재건 사업 △자동차 및 로봇 등 다년간 성장이 담보된 첨단 산업 위주로 체질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보고서는 "한국 자본시장은 그간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었던 구경제(Old Economy) 중심에서 벗어나, 기술 집약적 산업 사이클이 장기간 이어지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하반기에도 중동 사태로 인한 대외적 불확실성은 남아 있으나 한국 증시가 전후 높은 회복 탄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정부의 선제적인 예방 정책과 기업들의 밸류업 노력이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 역시 한국의 인공지능(AI) 모멘텀이 지속됨에 따라 코스피가 10,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코스피 상단 목표치를 기존 8500에서 10,000으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도 코스피 목표치를 9000선으로 상향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 증시를 아시아 내 '최선호 시장'으로 지목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랠리를 펼친 이후에도 한국 주식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밝히고,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와 함께 자사의 '관심 목록(Focus List)'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편입 종목으로는 반도체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SK스퀘어(402340)와 신작 모멘텀 및 글로벌 확장성을 보유한 NC(036570)를 꼽았다. 이들 종목이 향후 지수 상승을 주도할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전글
[K-방산] 천궁 이어 ‘해궁’ 첫 수출…말레이...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