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울신문STV

 

서울STV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안내해드립니다.

>

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29%로 1위

관리자 2026-06-15 10:37:16

SK하이닉스 2위 유지…中 YMTC는 13%까지 추격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낸드플래시 시장 호황 속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다.





운터포인트리서치 '글로벌 낸드 플래시 시장 트래커' 자료. 카운터포인트리서치



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낸드(NAND) 메모리 시장 매출은 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약 70조 (460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낸드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저장하는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로, AI 데이터센터와 기업용 SSD(eSSD)의 핵심 저장장치 역할을 담당한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점유율 29%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으며, SK하이닉스가 18% 점유율로 2위를 지켰다.

점유율 추이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31%에서 올해 1분기 29%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경쟁사들을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지난해 16%에서 올해 18%로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삼성전자는 2%포인트(p)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4%p 떨어졌다.

한편 키옥시아, 마이크론, 샌디스크와 YMTC와의 3위 다툼은 점차 치열해 지고 있다. 특히 YMTC의 추격이 빨라지고 있다.

1년 전 8%에 불과했던 YMTC의 점유율은 메모리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에 힘입어 이번 분기에 13%까지 상승했으며, 샌디스크(Sandisk), 마이크론(Micron)을 곧 앞지를 기세로 바짝 뒤쫓고 있다.

YMTC는 현지 제조업체들의 견조한 수요와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45% 증가하였다.

업계에서는 YMTC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추가 자금을 확보할 경우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며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황민성 리서치 디렉터는 YMTC의 성장에 대해 “YMTC가 IPO 상장을 통해 추가 자금을 확보하게 되면, 본격적인 스케일업에 나설 수 있다. 이 경우 YMTC는 키옥시아와 마이크론을 제치고 3위까지도 넘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AI의 수요는 낸드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버용 제품인 eSSD의 비중은 2026년 1분기 전체 낸드 시장의 43%를 차지했으며, 연말에는 60% 이상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이 낸드 시장의 구조적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전글
[歷史콘텐츠(56)] 권력욕에 찌든 수양대군, 계...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