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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현대차, 국가유산청에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 10대 기증…“국가유산 돌봄 사업 지원 앞장”

편집인 2026-09-11 14:34:54
현대자동차가 국가유산청에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 10대를 기증하고 국가유산 돌봄사업을 지원한다.




국가유산 돌봄사업 종사자가 '엑스블 숄더'를 착용하고 작업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국가유산 돌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에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10대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엑스블 숄더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무동력 착용로봇이다. 작업자의 어깨 관절 부담을 최대 60% 줄일 수 있으며 배터리 없이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차량용 소재를 활용해 무게도 약 1.9kg으로 낮췄다.

기증된 로봇은 경기, 충북, 경북북부, 전남광주서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배치된다. 각 센터의 돌봄 종사자들이 직접 착용해 국가유산 관리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돌봄사업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와 돌봄 종사자들이 국가유산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손상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해 국가유산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현대차는 기증 이후에도 그룹 차원에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효과 및 만족도를 평가해 제품 개선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세대 영역으로 구성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를 지난 2022년 1월 발표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