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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멕시코 K-박람회' 참가…스마트폰·가전 AI 연결 체험형 전시 선봬

편집인 2026-09-28 11:15:48

갤럭시 AI·비전 AI 컴패니언·스마트싱스 앞세워 중남미 K-컬처 팬덤 공략


삼성전자가 멕시코에서 열린 한류 콘텐츠 행사에서 스마트폰과 TV, 가전을 연결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였다.




‘2026 멕시코 K-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85인치 Micro RGB TV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폰, TV, 모니터, 웨어러블, 가전 등 주요 제품과 AI 기반 연결 경험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6 멕시코 K-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류 콘텐츠 행사로 K-팝, 게임, 영상, 뷰티, 패션, 음식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폰과 TV, 모니터, 웨어러블, 가전 등 제품군을 AI와 연결해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2026 멕시코 K-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갤럭시 Z 시리즈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람객들은 갤럭시 Z 시리즈를 활용해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기능을 비롯해 사진·영상 촬영과 콘텐츠 제작 기능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언어의 제약을 줄이면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2026년형 삼성 TV에 탑재된 '비전 AI 컴패니언'을 통해 시청 흐름을 방해받지 않고 대화형 AI가 제안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받았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및 모니터 스크린에 내장된 생성형 대화형 AI 플랫폼으로, 시청 중 질문이나 콘텐츠 추천 요구에 능동적으로 응답하며 개인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싱스 체험 공간에서는 갤럭시 기기와 TV, 비스포크 AI 가전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해 기기 제어와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는 경험도 제공했다.

스마트싱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TV·가전·조명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이다.

현장 부스에는 K-팝 바, 스트리머 스튜디오, TV룸, 게이밍존, 웰니스존 등 다채로운 테마 공간이 마련됐다.

K-팝 바와 스트리머 스튜디오에서는 관람객들이 갤럭시 Z 시리즈와 갤럭시 AI를 활용해 음악을 감상하고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TV룸에서는 마이크로 RGB와 더 프레임 프로 TV를 통해 K-드라마와 공연 콘텐츠를 고화질로 감상하고, 아트 모드를 활용해 다양한 예술 작품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게이밍존에서는 관람객이 49형 오디세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G9으로 몰입감 있는 게임을 즐겼다. 웰니스존에서는 갤럭시 워치9과 삼성 헬스를 연동해 활동량과 수면 패턴을 확인하는 기능을 시연했다.

윤호용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장(상무)은 "AI와 초연결 생태계가 중남미 K컬처 팬덤과 만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 콘텐츠와 일상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