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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미술관, 성직자·수녀 그려진 200년 된 20㎝ 길이 콘돔 전시
편집인
2025-06-09 15: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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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국립 미술관 라익스뮤지엄에 200년 된 콘돔이 전시된다.
183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양 맹장 소재 콘돔이 이번주 네덜란드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황금기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곳으로 유명한 라익스미술관 역사상 처음으로 콘돔이 등장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콘돔은 1830년쯤 프랑스 파리의 고급 사창가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양의 맹장(appendix)이 소재로 활용돼 제작됐다.
약 20㎝ 길이인 이 콘돔엔 에칭 기법으로 그려진 에로틱한 세밀화가 그려져 있다. 그림 속엔 수녀 복장의 여성 1명과 성직자로 보이는 남성 3명이 있는데 모두 성기를 노골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라익스미술관 큐레이터인 조이스 젤렌은 “체형과 성기 모양이 제각각인 남성들 중 수녀가 손으로 누구를 가리키고 있는지 역시 의도적으로 불분명하게 그려졌다”고 설명했다.
르누아르 [파리스의 심판] 1908~1910년경,
프랑스어로 "This is my choice"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젤렌은 그림의 구성이 그리스 신화 속 ‘파리스의 심판’을 의도적으로 암시한 것이라고 해설했다.
젤렌은 그림의 구성이 그리스 신화 속 ‘파리스의 심판’ 이야기를 의도적으로 암시한 것이라고 해설했다.
목동 파리스가 헤라와 아테나, 아프로디테 3명의 여신 중 가장 아름다운 이를 고르는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성별을 반전시켜 그려냈다는 것이다.
이 콘돔은 지난해 11월 하를렘 경매에서 1000유로(약 156만원)에 낙찰됐으며, 19세기 매춘과 성애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서 11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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