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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산] ‘여의도 지하벙커' ...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재탄생
편집인
2025-06-09 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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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시민에게 공개된 이후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어 온 ‘여의도 지하벙커’가 재정비하고 다시금 시민을 맞는다.
서울시는 ‘지하벙커’ 재개관에 앞서 6월 5일~6월 14일 스포티파이와 글로벌 K-POP 아티스트 ‘엔하이픈(ENHYPEN)’ 팝업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여의도 지하벙커는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사건 후인 1975년과 1976년 사이에 청와대 대통령 경호실이 주도해 조성한 지하 방호시설이다.
지하벙커는 지하 7~8m 아래에 넓이 66㎡, 594㎡의 방 2개를 포함하여 샤워실, 화장실, 기계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넓이는 약 793㎡ 정도이다. 지하벙커는 세 개의 계단을 통해 지상으로 연결되어 있다.
지하벙커는 2005년 대중교통 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여의도 현지조사 도중 발견됐다. 서울시는 2015년 10월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주말에 한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 시민들에게 지하벙커를 공개하였다.
여의도 SeMA벙커 전시
이후 1년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17년 10월 19일 서울시립미술관이 관리하는 문화공간인 ‘SeMA 벙커’로 탈바꿈하였다.
지하벙커는 올 하반기 도심 지하공간으로 보존하면서도 문화적 잠재력을 극대화, 시민에게 더 활짝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지하벙커’를 독특한 공간성이 살아있으면서 일상에서 영감을 주고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복합문화플랫폼으로 조성, 지속 가능한 전시 및 문화 활동 공간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하공간의 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실험하고 내·외국인에게 '지하벙커'라는 장소를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지하벙커는 잊혀진 도시 공간을 시민의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상징적 플랫폼이자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공간을 매력적인 장소로 재탄생시켜 시민에게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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