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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브랜드 장기 충성고객 '삼성 85.9%, 애플 29.1%ㆍLG 7.6%' 순

관리자 2024-04-26 16:08:17

스마트폰 이용자중 71.5%, 한 브랜드 6년이상 장기 보유
'23년 스마트폰 브랜드별 점유율, 삼성 83.9%ㆍ애플 14.0% 순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중 71.5%가 한 브랜드를 6년 이상 장기 이용한 충성고객으로  확인됐다.

브랜드별 충성고객 비율은 삼성이 85.9%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애플 29.1%, LG 7.6% 순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4월 발간한 'KISDI STAT Report' (휴대용 전자기기 브랜드 선택에 관한 탐구, 장신재 부연구위원) 한국미디어패널조사 결과이다.

또 스마트폰 이용자의 '23년 브랜드별 점유율은 삼성이 83.9%로 월등히 높았으며,  이어 애플 14.0%, LG 2.1% 순이다.

연령별 점유율은 삼성의 경우 20세 미만은 63.9%인 반면 40~50대 84.9%, 60대이상 85.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애플의 경우 20세 미만은 22.7%, 40~50대 2.4%, 60대 이상 0.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브랜드별 월평균 이동통신요금과 기기할부금은 모두 애플 이용자가 가장 높았다. 애플 이용자의 월평균 통신요금은 5만 3100원, 기기할부금은 1만 3600원이었으며, 삼성 이용자는 각각 4만 8800원, 87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성과 데이터 등 이용하는 서비스 제공량의 차이와 상관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스마트폰 다음으로 많이 보유한 휴대용 전자기기는 노트북, 스마트패드 순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 이용자 중 49%가 휴대용 전자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노트북 보유 27%, 스마트폰+스마트패드+노트북 보유 14%, 스마트폰+스마트패드 보유 8% 순이다.

노트북과 스마트패드 브랜드별 이용률은 삼성이 각각 62%, 66%로 가장 높았으며, 노트북 이용률 2위는 LG 24%, 스마트패드 이용률 2위는 애플 26%로 나타났다.